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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어느새 관광지가 되었네요카테고리 없음 2022. 11. 30. 01:08
젊은 시절 ~우리 아이들이 신비롭던 뿌리 뛰어넘으며 뛰어 놀던곳. 친구랑 가을 냉이캐던 곳 그곳이 어느새 관광지가 되었네요 반계리 은행나무입니다. 사람이든 식물이든 마찬가지인지 얘도 지지대를 세워주고 폭신한 흙도 덮아주고 양분도 주고 울타리로 보호도 해주며 관심을 주니 예전보다 더 멋져졌습니다. 올해는 11월5일부터 축제도 한답니다 오늘? 갔다온 모습은 이래요. 다음주 초면 노란 비를 맞으며 노란 카펫을 밟을수 있을듯합니다 . 냄새없는 카펫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오시는? 대중교통이용하시는분들~ 버스 타시는 분들은 문막에서 내리시면 빠르구요 기차는 서원주역이나 만종역에서 내리시면됩니다 원주터미널이나 원주 역까지 가심 많이 멀어집니다 자차는 문막톨게이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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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가고 싶은 남해여행..카테고리 없음 2022. 11. 29. 07:15
코로나 전 19년도 5월에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무박상품으로 다녀왔는데 장거리 운전 안해도 되고 좋더라구요. 다만 좀 더 있고 싶지만 시간내에 버스로 돌아와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요즘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많이 풀려 다시 여행상품이 생겼던데 오랜 시간을 버스안에서 마스크 쓰고 있기가 답답할꺼 같아 당분간은 버스상품은 이용 못할꺼 같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꼭 다녀오고 싶네요~ 독일마을에서 맥주한잔은 정말 끝내줬어요~~ 일출 전 보리암에서 본 풍경이에요~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왔으니 독일맥주 한잔 해야겠지요~~ 독일마을이 전 제일 맘에 들었어요. 너무 그림같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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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가성비 ~2 day카테고리 없음 2022. 11. 26. 22:19
이런 맑은 시야뷰를 보며 눈뜬 아침~ 가이드가 다이빙체험 갈거라며 물놀이복장으로 오라해서 수영복입고 조식 먹으러 왔습니다. 제 눈을 보니 이미 신났네요 ㅋㅋ 3일내내 이런 호텔조식 메뉴를 적당히 물리도록 매일 먹고 지프니를 타고 이런 길들을 따라 세부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봅니다. 아으~ 설레 약국도 보이고 하하 소박한 과일가게가 많이 정겨워요 드디어 세부바다 도착 10여분정도 호흡법등 강습받고 수심7m 정도에 입수 물고기밥도 줘보고 그렇게 깊게 깊게 조금씩 깊게 더 내려가봅니다. 이체험은 120불 별도 지불하고 했습니다만 물공포증이 있는 제게는 나도 깊은바다로 내려갔다 올수있다는 경험치를 갖게한저에게는 또하나의 성취감?을 득한 귀한 체험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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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에서 만나는 고풍스런 멋진 중세!카테고리 없음 2022. 11. 26. 05:24
독일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산 속에 있어서 성 보러 산길을 올랐어요.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디즈니 영화 오프닝 로고와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신데렐라, 백조의 호수 영화의 배경이 된 성으로 디즈니 성, 백조의 성이라고도 부르고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찾아와 북적대는 곳이라고. 아침 일찍 갔더니 덜 북적였어요~ 이 디즈니 성의 실물 영접하러~~ 마차 타고 올라갈 수도 있는데 좀 힘들어도 숲 속 주위 돌아보며 걸어서(편도 30분?) 오르는 게 더 좋은듯~ 드디어 보이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성 뒷편 '마리엔 다리'가 있는 계곡까지 더 올라가야하는데, 와~~! 고진감래!! 고생한만큼 보상을 주는, 동화 속 나라 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고소공포증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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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산정호수카테고리 없음 2022. 11. 25. 04:43
아침에 눈을 뜨니 억새를 무지 좋아하는 게 생각나 가방을 꾸립니다. 언제부터 억새를 좋아했냐고 묻지 마세요. 해줄 말이 없어요. 오전 6시6분 지하철을 타고 도봉산역에 가서 7시15분에 광역버스를 타고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하차한 게 9시40분. 노는 것도 정성이 뻗쳐야 합니다. 정성이 없으면 4시간 가까이 버스 갈아타며 안와요. ㅎㅎ 책바위코스와 계곡코스의 갈림길에서 숙달된 인만 책바위코스를 타라는 안내문을 발견했어요! 나님 말하나요. 책바위코스를 타보려고 했더니 케이블카 들어서는 바람에 막혔어요. 산정호수를 내려다보며 오르는 로에 케이블카 공사가 한창입니다. 계곡길을 따라 억새 찾아 삼만리 합니다. 로가 잘 정비돼 있어 억새밭까지 수월하게 올랐어요. 억새축제 한다더니 살짝 사기당한 기분이에요. 스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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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촌 한바퀴 그리고카테고리 없음 2022. 11. 24. 19:05
어제 오전 일찍 길을 나섰어요. 나온 김에 많이 걷고 싶어서.. 먼저 함께 걸어 주신 뚱뚱사과님 고맙고, 애정합니다. ^^ 위에 별표로 돌아 다녔어요. 고희동 미술관은 월요일 개천절 개관한 관계로 화요일이 휴관이였어요. 원래는 월요일 휴관 그래서 요긴, 가을 단풍이 짙어지면 다시 가야되겠어요. ㅡ 종묘에 단풍이 ....들면. 안국역에서 나가서 걷다 빵 향기에 뒷걸음으로 방문 들어가기 전 맛 빵집인가 검색했죠. 오!내가 싫어하는 스콘? 근데 후기 좋은데? 아침 안 먹었으니.. 음~~가을이면 애플이징. 애플시나몬. 초이스. 앗!!!!!!! 짱 저 이거 먹으러 또 갈꺼임.오렌지주스도 굿 제 입맛에는 좋았어요. 마지막 샤베트로 입가심. 끝. ^^\uD83E\uDD17 별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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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박5일 다녀왔어요카테고리 없음 2022. 11. 21. 04:09
6일날 출발해서 어제 저녁 늦게 집에 도착했어요 제주도에 있는동안 날씨가 이틀은 괜찮았는데 3일은 비오다가 해가 떴다가 비왔다가 바람이바람이 ...우리강아지 날아갈까봐 겁날정도였어요 ㅎㅎ 착륙전 설렘 가득~~ 첫날 서쪽 애월에서 둘째날 협재쪽 셋째날 서귀포 넷째날 월정리쪽으로 제주도 해안가로 한바퀴돌았어요 금오름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게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김녕해안가 비가오다 해가뜨고 하니 제주도에서 무지개를 이틀이나 봤네요 제주도는 날이 좋아도 비가와도 바람이 무섭게 불어도 너무 좋아요 엉알해안 쭉 걷고싶었는데 태풍때문에 길이 망가져서 출입금지 .. 아쉬운대로 입구에서 세자매 두멍멍이 한컷^^ 협재해수욕장 서핑하는 사람도 많고 야영장에 캠핑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바람이 엄청불어 모래로 따귀좀 맞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