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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일 다낭 셋째날 여행카테고리 없음 2023. 2. 28. 14:59
셋째날은 풀로 연차를 냈어요.
사실 베트남가서 약 살 생각이 없다가
급 뽐뿌가 와서 tms 호텔 근처 약국을 갔는데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르더라구여;
그래서 스벅가서 디카페인 커피 사마실겸
엄청난() 도전을 했습니다~
엄청난 도전은 바로 그랩으로 오토바이
타는건데요 ㅋㅋ
보통 분들에겐 도전아니지만
임산부인 저는 엄청난 도전이었어요
ㅋㅋㅋㅋ
현지 임산부들은 임신해도 타겠지 하면서
타봤는데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TMS에서 스벅까지 31000동
디카페인 그란데로 주문했고
시티컵도 하나 샀네요.
스벅엔 의외로 현지인들만 있었어요.
머그 125000 + 아아 그란데 7만동
그리고 한시장까지 걸어갔어요.
많이들 가시는 정찰제 블루약국
약국 1098000 (비나가 등 이것저것 구매,
*아그라 친구 선물해줬는데 성능 좋대요)
전날갔던 롯데마트에 체리쉬 망고젤리가 품절이라
한시장에서 망고젤리도 구매했어요
체리쉬 망고젤리, 아줌마 망고젤리, 코코넛 과자 = 32만 동
한시장 => TMS 그랩 오토바이 3만동
럭키하게 이날은 비가 안왔어요
그래서 수영장 갔는데
다 같은 맘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점심은 안방비치에서 먹으려고
오후에 예약해둔 호이안 5 마사지에
안방비치 드랍 요청했어요.
라플라주 많이들 가시는줄만 알았지
도깨비 할인되는지는 다녀와서
알았어요 ㅠㅠㅋㅋ
3가지 메뉴중 가리비가 맛났어요.
근데 막 더 먹고 싶고 그정도는 아닌듯해서
요기할 정도만 먹었어요.
다 먹고 호이안까지 그랩 6만4,000동
원래 반미집을 2차로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저녁으로 먹으려고 했던
화이트로즈 방문
고수 제외 반영 안되서
다시 요청했는데 해주셨어요
17만동
호이안 입장료 12만동*2
꽃잎 안올려주더라구요ㅠ
걍 시원하게 마실만해요.
MOT 연꽃차 15,000동
호이안에 해가 지길 기다리며
마사지를 받았어요.
임산부는 탄오일로 해줘야 하는데
놓쳤다고 서비스로 에코백을 주네요.
마사지 1264000동 (+ 예약금 만원)
소원초 2만동
소원배 15만동
소원 듬뿍 빌었습니다.
지쳐서
코코넛 아보카도 아이스크림과
망고주스로 당분보충
아이스크림 해요
4.5만동
마사지 드랍이용해서 목식당에서 드랍했어요.
크레이피쉬가 너무 맛있어서
칠리새우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ㅋㅋ
재방에는 크레이피쉬 무게를
좀 늘려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목식당 172만 동, 새우 팁 2만동
목식당 => TMS 그랩비 33,000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