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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촌 한바퀴 그리고카테고리 없음 2022. 11. 24. 19:05
어제 오전 일찍 길을 나섰어요.
나온 김에 많이 걷고 싶어서..
먼저 함께 걸어 주신
뚱뚱사과님 고맙고, 애정합니다. ^^
위에 별표로 돌아 다녔어요.
고희동 미술관은 월요일 개천절 개관한 관계로
화요일이 휴관이였어요.
원래는 월요일 휴관
그래서
요긴,
가을 단풍이 짙어지면 다시 가야되겠어요.
ㅡ 종묘에 단풍이 ....들면.
안국역에서 나가서 걷다
빵 향기에 뒷걸음으로
방문
들어가기 전 맛 빵집인가 검색했죠.
오!내가 싫어하는 스콘? 근데 후기 좋은데?
아침 안 먹었으니..
음~~가을이면 애플이징.
애플시나몬. 초이스.
앗!!!!!!! 짱
저 이거 먹으러 또 갈꺼임.오렌지주스도 굿
제 입맛에는 좋았어요. 마지막 샤베트로 입가심. 끝. ^^\uD83E\uDD17
별표.찜.
이 길언덕 넘어 꼭 바다가 있을것 만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그 넘어엔.
창덕궁이라는 ..바 다
북촌마을서재, 어쩜 이리 고요하고 책 읽기 딱 좋은
위치일까 싶네요.
책 한권은 기냥 술술 넘어 갑니다.
집중하기 좋은 곳
지금부터는 좀 추울듯하긴 해요.
사방이 뻥 열려 있어서요.
그래도 또 가 보리다.
내가 좋아하는 책 들고서
추억의 장소
마고까페,
그 옆 은덕문화원
조각보 전시회 하길래 기웃기웃
요리조리 손 바느질 꼼꼼 이쁘기도 하지요.
창덕궁길을 걷다 뜻밖의 건물을 발견하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ㅡ깨어있는 시민이 무너지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으면 역사도 전진합니다.ㅡ
발길을 멈추고 깊이 들어가 봅니다.
가회동 성당
역사도 살펴보고...
북촌 여기저기 기웃기웃
요 골목 조 골목 투어 재미나게 다녔어요.
수제비 한그릇하고
뚱뚱사과님과 안녕~~다음에 또 다른 길에서 바용.
여혼카페에서 많이 얘기하셔서
..
설명은 이만
제가 좋아하는 영춘화가 많았어요.
이른 봄에 또 찾아가는걸로
4시30분쯤
종묘에서
초록바다님, 억별님과
얼쑤 만났어요.
두런두런
종묘 한바퀴 돌았어요.
참 좋타~아주 좋타 ^^
가을아 딱 기다려
소고기 먹었어요.
이거 말해도 될까요? 한턱 쏘신거? ^^
누굴까요?
그리고 주당은 아니지만 즐기는자들
소맥의 주인공, 소주의 주인공, 맥주의 주인공
다 따로 따로
그럼 개성도 제각각
재미난 인생 얘기하며
2차까지 갔네요.
늦은 종묘 담을 걸으며
즐거운 마무리 했어요.
담에 종묘에서 또 만나요. ㅎㅎ
2부 인생공부 시켜주신
초록바다님, 억별님
소중하게 안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