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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리 카페 '아줄레주'카테고리 없음 2023. 2. 12. 18:49
안졸려주
안줄래줘
아줘라줘
(중략)
안졸리냐 졸려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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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입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나마 자주() 다니는 295번 버스 타고
신풍리사거리에서 내려서 한참 걸어야 합니다.
전 카카오택시 이용해서
유채꽃프라자에서 이 곳으로 바로 이동했죠.
성읍리 근처에서는 의외로
카카오택시가 잘 잡혀서 신기합니다.
마을 깊숙히 덩그러니 있음에도
주차장은 만차에 실내는 북적이네요.
눈에 확 띄는 건물입니다.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 두어개 더 있습니다.
하늘과 구름도 더없이 예뻤던 날이었어요.
은근 컨테이너 기숙사처럼 생겼어요
얼짱각도
자~알 생겼따.
대부분 요 앞에서 사진을 찍더군요.
메뉴판입니다.
타르트만 포장해가려고 했는뎅,
1인 1음료 필수라고...
입구 쪽입니다.
포토존인가봅니다.
여기 앉아 차 드시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창문 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창 밖엔 제주스러운 마을 풍경이...
사람이 넘 많아 내부사진은 제대로 못 찍고
타르트 2개랑 음료 하나 테이크아웃해 나왔습니다.
어데서 먹어야 하나 막막했는데,
왔던 길 반대로 가다 보니
나무 아래 쉼터가 하나 있더라구요.
아. 다행쓰~^^
에그타르트가 그저 타르트 뿐인 것을
왜 그리 호들갑이냐 하실 수 있겠지만,
겉바속촉이라고...
사이드랑 바닥은 얇고 아사삭 느낌이고,
알맹이는 촉촉함을 느끼기도 전에 순삭~
모 제주 유튜버가 왜 최고의 타르트라 했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었습니다.
다 먹은 뒤 카페로 다시 가서
(선물용으로) 타르트 4개 더
추가로 구매한 뒤 마을을 더 걸었습니다.